한성대,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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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총장 이창원)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고창준) 채명신 장군실에서 대학과 군 기관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장병에게 군사 전문성 증진을 위한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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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고창준) 채명신 장군실에서 대학과 군 기관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장병에게 군사 전문성 증진을 위한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안보 포럼·세미나, 국방 관련 분야 공동 연구 ▲국가안보전략과 정책, 군 전력발전 등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협력 ▲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 ▲장병들의 군사 전문성 증진 및 능력개발 기회 제공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은 "AI, 로봇, 드론 기술이 특화된 한성대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제2작전사 예하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자기 계발을 위해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아 석사학위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철통 방어하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협약식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장병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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