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전기차 판매 둔화에 실적 둔화...목표주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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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24% 내렸다.
2025년 블루오벌(BOSK) 신규공장 가종 및 유럽 판매 회복에 기대가 있지만 조사분석 제한 기간 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하면서다.
2025년 BOSK 신규 공장을 가동하면서 NCM(니켈·코발트·망간)의 판매 회복이 예상되지만 최종 고객의 전기차 수요가 확대될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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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24% 내렸다. 2025년 블루오벌(BOSK) 신규공장 가종 및 유럽 판매 회복에 기대가 있지만 조사분석 제한 기간 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하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7일 NH투자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전기차(EV)향 판매 둔화에 따른 재고 조정으로 2024년 실적은 빠른 속도로 둔화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향 판매 증가는 긍정적이나 매출 비중 10~20%대로 전사 실적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분석했다.
2025년 BOSK 신규 공장을 가동하면서 NCM(니켈·코발트·망간)의 판매 회복이 예상되지만 최종 고객의 전기차 수요가 확대될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오는 3·4분기 실적도 당초 예상 대비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들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라며 "2024년 3·4분기 매출액은 5669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4·4분기 실적은 3·4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BOSK 신규 공장향 공급 개시 △ESS향 확판 지속 등을 그 재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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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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