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11월 이후 반등 기대... 목표가 '상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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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정책 가시성이 뚜렷해질 11월 이후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정책 기대감 외에도 견조한 3·4분기 실적을 기대하며 저점 대비 30% 이상 반등했으나 4·4분기에는 전방 재고 조정 여파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주가가 단기적으로 주춤할 수 있으며, 해당 시기를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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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정책 가시성이 뚜렷해질 11월 이후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대비 29% 상향한 54만원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정책 기대감 외에도 견조한 3·4분기 실적을 기대하며 저점 대비 30% 이상 반등했으나 4·4분기에는 전방 재고 조정 여파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주가가 단기적으로 주춤할 수 있으며, 해당 시기를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3·4분기 매출액으로 6조7000억원, 영업이익으로 330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수천억원 규모의 일회성 보상금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2025년은 정책에 의한 판매 회복이 기대된다"며 "유럽과 미국의 정책 가시성이 뚜렷해질 11월 이전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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