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아동·청소년에 전시 관람권 후원

영국 자연사박물관 야생동물 사진전 관람권 400매 전달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관람 시간을 선물했다.

에어부산은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야생동물 사진 특별전’ 관람권 400매를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권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부산시 그룹홈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양 기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부흥에 기여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10대 뮤지엄인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특별전으로 한국 최초 및 최대 규모로 부산에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 사회공헌 및 문화 산업 발전에 지속 노력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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