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1,310원대 출발

민선희 2024. 9.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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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7일 장 초반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18.8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하락한 1,317.7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2원 내린 1,318.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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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2,660대 약보합…코스닥도 하락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수는 전장보다 3.01포인트(0.11%) 오른 2,674.58에, 코스닥지수는 2.93포인트(0.38%) 하락한 776.25에 개장했다. 2024.9.27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7일 장 초반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18.8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하락한 1,317.7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2원 내린 1,318.0원에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분기 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가능성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7.43원)보다 8.45원 내린 수준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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