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27일 강연자 참석…하이브에 어떤 공격 쏟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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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민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에 대해서는 "앞서 지난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라며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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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그가 어떤 말을 할지 시선이 쏠린다.
민 전 대표는 9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주최 유료 문화 행사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민 전 대표 강연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된다.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진실 공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는 “일방적인 해임 통보”라며 반발하며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민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요청 시한인 25일 어도어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에 대해서는 “앞서 지난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라며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어도어 대표직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절충안이 나온 다음날인 26일에도 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분쟁 과정에서의 폭로를 거듭하며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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