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인더, 거래재개 첫날 강세

권오은 기자 2024. 9. 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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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분할한 뒤 재상장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도 강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27일 오전 9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30만8000원에 거래됐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4만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 같은 시각 5만1900원까지 주가가 21.55%(9200원)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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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UGV 아리온스맷.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분할한 뒤 재상장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도 강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27일 오전 9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30만8000원에 거래됐다. 기준가 29만원보다 6.2%(1만8000원) 올랐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4만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 같은 시각 5만1900원까지 주가가 21.55%(9200원) 뛰었다.

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사업에 집중한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사업의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한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 매력도가 유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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