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체결…솔로 활동 본격 시동

▲ 로제. 제공| 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로제가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더블랙레이블은 27일 로제가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음악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틀랜틱 레코드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로,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세계적 음반사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로제가 애틀랜틱 레코드와 함께하며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로제는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로, 수많은 신기록을 써내려왔다. 2021년 발표한 솔로 싱글 '알'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는 빌보드 '글로벌 200' 1위로 데뷔했고, 빌보드 '핫 100'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에는 테디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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