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타, 스마트안경 공개에…맥스트 등 AR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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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메타)이 증강현실(AR) 스마트안경 '오라이언' 시제품을 공개하면서 국내 관련주가 강세다.
AR 및 XR(가상현실)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낸 것은 메타가 스마트안경을 선보이면서 관련 산업이 성장할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25일(현지시간)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스 2024'에서 오라이언 시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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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맥스트(377030)는 전날 대비 29.86% 상승한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289220)은 24.23% 급등한 8050원에 거래 중이다.
엔피(291230)도 2705원을 기록하며 15.6%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바이포(389140)(10.35%), 스코넥(276040)(9.22%) 덱스터(206560)(8.9%) 등도 강세다.
AR 및 XR(가상현실)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낸 것은 메타가 스마트안경을 선보이면서 관련 산업이 성장할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25일(현지시간)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스 2024’에서 오라이언 시제품을 선보였다.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화상 통화와유튜브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안경 중 가장 큰 7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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