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고 공사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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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6일 밤 11시1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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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6일 밤 11시1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물류창고 지하 1층 저온창고 설치 부분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고 밤 11시29분께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뒤 소방차 33대와 소방대원 101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27일 새벽 3시40분 큰 불길을 잡았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다만 잔불까지 모두 진화할 때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두차례 재난문자를 보내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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