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 10월10일부터 산물벼 수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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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25일 열린 '2024년 미곡종합처리장 운영협의회' 결과 올해 산물벼 수매를 10월10일부터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관리농협 농소농협)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농협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의 일반벼 수매 품종은 '영호진미' '삼광' '영진' '찰메벼' 등 4개 품종이다.
한편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는 관리농협인 농소농협을 포함해 울산지역 16개 농협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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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메벼’는 GAP 인증 받은 것만 수매하기로
구곡 혼입 출하한 농가 3년간 수매 제한키로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25일 열린 ‘2024년 미곡종합처리장 운영협의회’ 결과 올해 산물벼 수매를 10월10일부터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관리농협 농소농협)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농협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의 일반벼 수매 품종은 ‘영호진미’ ‘삼광’ ‘영진’ ‘찰메벼’ 등 4개 품종이다. ‘찰메벼’의 경우 올해부터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것만 수매하고 일반 ‘찰메벼’는 수매하지 않기로 했다. 공공비축미는 ‘영호진미’ ‘삼광’ ‘영진’ 등 3개 품종을 수매한다. 다수확 품종은 수매 대상에서 제외했다.
산물벼 수매 검사기준도 결정했는데, 구곡을 혼입해 출하한 농가는 3년간 수매를 제한하도록 했다. 또 탈곡후 1일 이내에 수매를 하도록 권유키로 했다. 탈곡후 1일 이상 시간이 지날 경우 미질이 저하될 수 있어서다.
이날 협이회에선 쌀 소비 감소와 재고 증가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해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울산시의 쌀 구매 촉진사업을 통해 울산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울산쌀 20㎏ 한포대를 3만95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울산시민과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는 관리농협인 농소농협을 포함해 울산지역 16개 농협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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