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OLED 게이밍모니터, 국가대표 게이머도 반했다

삼성스토어 홍대에 방문한 T1 게임단의 프로게이머 최우제 선수(제우스)와 이민형 선수(구마유시)가 '오디세이 OLED G8'로 게임과 스마트 TV 앱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프로게이머 최우제 선수(활동명 제우스)와 이민형 선수(구마유시)를 초청해 게이밍 모니터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두 선수와 함께 오디세이OLED 신제품 G80SD와 G60SD 2종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두 선수는 세계 대회에 출전하거나 e스포츠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가 게임한 모델은 AI(인공지능)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이다.

두 선수는 삼성스토어의 일일 전문 매니저가 되어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스토어 홍대점은 두 선수의 방문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8 (G80SD)과 오디세이 OLED G6 (G60SD), 오디세이 G9(G95C)를 최대 31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두 선수가 신제품의 뛰어난 화질과 스마트 TV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점 등을 호평했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