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학여행 온 학생 8명 소화기 장난 치다 분말 흡입…병원 이송

홍수영 기자 2024. 9.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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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소화기를 갖고 놀다 분말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9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리조트에서 10대 학생 8명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분말이 입으로 들어가면서 기침 등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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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소화기를 갖고 놀다 분말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9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리조트에서 10대 학생 8명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분말이 입으로 들어가면서 기침 등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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