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28일 연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표창 수여, 축사 및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랑 나눔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사회복지 나눔 활동 부스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유정복 시장은 "서로 돕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인천시의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시 내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s://welpia.or.kr/increas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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