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260억원…미국, 볼턴 암살 모의 이란인 체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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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암살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이란 혁명수비대 인사에 대해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63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르사피는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사령관이었던 가셈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에서 암살자를 고용해 볼턴 전 보좌관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지난 2022년 미 법무부가 기소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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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암살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이란 혁명수비대 인사에 대해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263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각 26일 성명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인 샤흐람 푸르사피의 체포나 기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FJ)에 따라 최대 2천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르사피는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사령관이었던 가셈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에서 암살자를 고용해 볼턴 전 보좌관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지난 2022년 미 법무부가 기소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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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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