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경남정보대·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각각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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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장 정찬호)은 26일 오전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농협은 이날 오후엔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도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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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선 어린이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펼쳐
부산농협, “실질적인 쌀 소비 확대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부산농협(본부장 정찬호)은 26일 오전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정찬호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농협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이 학교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현장을 찾아 지역 쌀 500㎏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06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에 나서 지금까지 총 13만끼 이상의 식사를 제공해왔다.
김태상 총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후원해 준 부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농협은 이날 오후엔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도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농협은 소포장(1㎏들이) ‘가락쌀’ 200개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조윤영 관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아침밥은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자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농협에서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농협은 부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다가오는 수확기 이전 재고 소진을 통해 쌀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범 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쌀 소비 확대가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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