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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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안방제평가기술(SCAT·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 절차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은 해안방제평가기술서 작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사 방제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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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제4회 해안방제평가기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안방제평가기술(SCAT·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 절차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은 해안방제평가기술서 작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사 방제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해양경찰청, 영도구청 등이 참여했다.
공단은 사전에 전국 12개 지사의 취약해안 방제 평가서를 서면 심사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전략 수립한 사례, 취약해역 360도 촬영해 데이터 구축한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울산지사, 우수상에는 인천지사와 부산지사가 선정됐다. 마산지사, 동해지사, 목포지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해양사고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향후 복합 해양사고 등 대응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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