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특화형 가업 상속 공제 건의
서승신 2024. 9. 27. 08:57
[KBS 전주]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같은 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 원 미만의 중견기업에게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를, 지방의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하거나,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중견기업에게도 적용하자는 겁니다.
또 지금이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법을 반드시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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