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무장애 해중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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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통영시 산양면 영운리 일원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분들과 함께 무장애 해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탐방 프로그램 운영 및 굴패각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교구재 개발 등 다양한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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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통영시 산양면 영운리 일원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분들과 함께 무장애 해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장애인의 인생 첫 해중 탐방이자 공단 최초의 수중탐방프로그램이기에 뜻깊은 행사였다.
비장애인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극복하고 자유럽게 신체활동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농아인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탐방하고, 해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Ploving=plogging+diving)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해중 탐방을 마친 후에는 굴패각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해양생물 마그넷을 장식하며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느낌 바닷속 추억을 기록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탐방 프로그램 운영 및 굴패각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교구재 개발 등 다양한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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