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민간투자 환경 개선 추진
강전일 2024. 9. 27. 08:26
[KBS 대구]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유치를 계기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의 민간투자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11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중이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체의 토지이용계획 변경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용도 변경에 따라 지가가 상승될 경우 감정 평가를 해 초과 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 소지를 없앨 계획이며, 해당 업체에게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제시받아 용도 변경 이후 토지를 판매한 뒤 차익만 실현하는 사례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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