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생, 재능 기부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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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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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과 각 대학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해 소방 관련 학과 학생들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옥내 소화전 점검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시장 환경 개선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홍보 및 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재능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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