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편의점 업주 폭행하고 금품 훔친 중학생 검거

김진호 기자 2024. 9. 27.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에서 중학생이 편의점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54분께 영주시 휴천동 한 편의점에 중학교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업주(68)와 종업원(61·여)을 위협하고, 반항하는 업주를 폭행한 후 현금 43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A군 여자친구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군을 특정해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중학생이 편의점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54분께 영주시 휴천동 한 편의점에 중학교 3학년 A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업주(68)와 종업원(61·여)을 위협하고, 반항하는 업주를 폭행한 후 현금 43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당시 편의점 앞에는 A군이 훔친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었지만 A군은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A군 여자친구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군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