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1억 재생 돌파…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이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기준 이 곡의 ‘클린 버전(Clean Ver.)’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또 하나의 ‘플래티넘’ 기록을 더했다.

이로써 정국은 ‘세븐(Seven) (feat. Latto)’의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과 ‘클린 버전’, 팀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LOVE YOURSELF 結 ‘Answer’_’에 수록된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까지 스트리밍 부문에서 통산 3번째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음반의 또 다른 수록곡이자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의 유닛곡 ‘보조개’와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디오니소스(Dionysus)’가 각각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총 44개의 ‘골드’ 인증을 보유하며 해외 가수 최다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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