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운영…이용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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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10월1일부터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중 도서 신청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진주시립도서관과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에 가입돼 있는 회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5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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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10월1일부터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중 도서 신청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현재 시립도서관 7개소(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비봉, 도동, 혁신, 남부)와 사립공공도서관 1개소(마하어린이),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 13개소(글담, 글샘누리새마을, 금빛마을, 금산아이파크새마을, 달팽이어린이, 빛나는, 상대동새마을, 새싹, 채움, 파미르, 평거동새마을, 푸른마을, 하대현대우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률이 2022년 12만7000여권에서 2023년 15만3000여권으로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진주시립도서관과 상호협력망 작은도서관에 가입돼 있는 회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5권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관에 도서가 도착하면 문자서비스(SMS) 수신 후 3일 내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은 15일 이내에 하면 된다.
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확대된 상호대차 서비스로 지역 내 도서 자원을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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