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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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월2일 오전 10시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주제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션별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두현욱 교수의 '해기인력의 공정한 전환과 지속적인 양성을 위한 STCW 협약(선원의 훈련, 자격 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 협약)의 발전 방향 및 과제' ▲주한 칠레 대사관 로드리고 페레스 국방무관의 '디지털 해양 안전: 첨단 기술을 통한 사고 대응 강화' ▲필리핀 잠보앙가 주립 해양과학 기술대학 크리스탈린 델로스 레예스 치옹 학장의 '선원 교육 및 훈련을 통한 해양 안전문화 인식 제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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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2일 오전 10시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주제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동량의 80% 이상을 해운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이 세계적 해양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시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최된다.
포럼은 ▲선원교육과 안전 및 복지 ▲해양기술 및 혁신 ▲해양안전 우수사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세션별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별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두현욱 교수의 ‘해기인력의 공정한 전환과 지속적인 양성을 위한 STCW 협약(선원의 훈련, 자격 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 협약)의 발전 방향 및 과제’ ▲주한 칠레 대사관 로드리고 페레스 국방무관의 ‘디지털 해양 안전: 첨단 기술을 통한 사고 대응 강화’ ▲필리핀 잠보앙가 주립 해양과학 기술대학 크리스탈린 델로스 레예스 치옹 학장의 ‘선원 교육 및 훈련을 통한 해양 안전문화 인식 제고’ 등이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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