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안전도시 구현… 부산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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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주제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동량의 80% 이상을 해운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이 세계적 해양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탈탄소화 시대, 첨단 디지털 시대 속 해양안전 분야에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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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주제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동량의 80% 이상을 해운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이 세계적 해양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선원교육과 안전과 복지 △해양기술과 혁신 △해양안전 우수사례와 안전문화 확산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별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탈탄소화 시대, 첨단 디지털 시대 속 해양안전 분야에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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