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태양광 발전시설서 화재…27억원 피해

천경환 2024. 9.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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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 23분께 충북 괴산군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나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76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ESS(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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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태양광 발전시설서 화재…27여억원 피해 [괴산소방서 제공]

(괴산=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6일 오후 4시 23분께 충북 괴산군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나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직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76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ESS(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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