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해 챙겨볼 만한 새 책들 보니…[건강한겨레]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공통된 육아 질문 모아 답변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의 정성관 이사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지난 10년 동안 500만 명 아이들의 빅데이터에서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 이야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늘 궁금해하는, 부모들의 공통 질문을 고르고 골라 책 속에 담았다. 또한 최신 의학 논문과 연구 정보를 토대로 아이를 키우며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 정보, 발달 과정, 심리 문제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비타북스 펴냄.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

인류-미생물 공진화와 미래 이야기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

고관수 성균관대 의과대학(미생물학교실) 교수는 평소 중립적인 미생물이 특정 상황이나 역사적 맥락과 만났을 때 그 영향력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장면을 수없이 목격했다. 21세기 첫 팬데믹으로 역사에 남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을 통해, 인류와 미생물의 공진화와 그 미래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상의책 펴냄.

최봉균 원장의 뼈때리는 얼굴뼈수술 이야기

얼굴뼈 수술 뒤 나타나는 현상 풀어 써

최봉균 원장의 뼈때리는 얼굴뼈수술 이야기

최봉균 CBK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자신의 전공인 얼굴뼈수술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 ‘최봉균의 얼굴뼈이야기’에 실었던 이야기를 모았다. 수술 뒤 아래턱 감각을 느끼지 못하거나, 앞니가 괴사했거나, 수술용 톱날을 턱뼈에 간직한 채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오랜 시간 살아왔거나, 돌출입수술을 했는데 합죽이가 되는 등 여러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준다. 무한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