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1인가구 환영해요"…서울 중구, 내달부터 '웰컴키트'

정준영 2024. 9. 27.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 달부터 다른 시·도·자치구에서 중구로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에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 설문조사를 병행해 향후 맞춤형 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 이후 중구에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세대주는 중구 SNS나 홍보물 QR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입신고 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전입 1인가구에 '웰컴키트'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 달부터 다른 시·도·자치구에서 중구로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에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구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안이다. 7월 말 기준으로 중구의 1인 가구 비율은 53.8%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웰컴키트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1인 가구를 위한 정보가 담긴 생활안내서, 종량제봉투 등 생활물품으로 구성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 설문조사를 병행해 향후 맞춤형 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 이후 중구에 전입한 만 19~64세 1인 가구 세대주는 중구 SNS나 홍보물 QR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입신고 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