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목표물 220곳 공습… '휴전설'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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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목표물 약 220곳을 공습해 레바논에서는 2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오늘(26일) 레바논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약 22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5일 레바논 베카 지역과 남부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의 약 75개 목표물을 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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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오늘(26일) 레바논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약 22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IDF는 "공습은 레바논 남부와 베카 계곡에서 이뤄졌다"며 "타깃에는 테러 집단이 사용하는 건물, 이스라엘 북부 공격에 사용된 로켓 발사대, 무기 창고, 요원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공군의 드론 사령관을 표적 사살했다고 알렸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5일 레바논 베카 지역과 남부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의 약 75개 목표물을 타격한 바 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에서 92명이 사망했고 15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동맹국들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21일 즉각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총리실은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휴전에 관한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총리는 IDF에 전력을 다해 전투를 계속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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