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경남상의협회장 성희롱성 발언 논란
김영민 2024. 9. 27. 07:39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이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24일 창원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점심식사 중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술과 신체 특정 부위를 연관시키는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33개 시민단체는 최 회장의 발언을 비판하며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경남울산기자협회도 성명서를 내고 최 회장이 성희롱 발언에 책임을 지고 경남상의협 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경남상의회장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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