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어” 손흥민 英언론 평점7, 7분만 퇴장 드라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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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7분 만에 수비수 드라구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분전했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3분 감아차기 슈팅으로 도미닉 솔랑케의 쐐기골 기점이 됐다.
영국 '풋볼런던'이 경기 후 공개한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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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단계 1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71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7분 만에 수비수 드라구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분전했다.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3분 감아차기 슈팅으로 도미닉 솔랑케의 쐐기골 기점이 됐다. 이후 경기장에 주저앉아 팀 닥터의 조치를 받았고 곧바로 교체됐다.
영국 '풋볼런던'이 경기 후 공개한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7점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않은 공격수로서는 준수한 점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왼쪽에서 열심히 뛰며 채널 공간을 제공했다. 솔랑케의 골은 그의 슈팅에서 나왔다"고 평을 남겼다.
한편 전반 7분 만에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파울로 퇴장을 받은 드라구신은 평점 1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굴리엘모 비카리오(8) - 아치 그레이(7), 라두 드라구신(1), 미키 반 더 벤(8), 벤 데이비스(6) - 이브 비수마(5), 파페 마타 사르(7), 루카스 베리발(5) - 브레넌 존슨(7), 도미닉 솔랑케(8), 손흥민(7)/교체 투입: 데스티니 우도기(8), 데얀 쿨루셉스키(7), 티모 베르너(5), 로드리고 벤탄쿠르(6), 마이키 무어(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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