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셋째 아들, 곧 36개월…영상 통화 자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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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늦둥이 아들과 점점 친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막내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용건은 '솔약국집 아들들'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용건은 1977년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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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늦둥이 아들과 점점 친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막내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제 36개월 된 아들을 키우면서 생긴 고충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아들이 몇 개월이냐"고 물었다. 김용건은 "이제 36개월이다. 가끔 본다. 못 보면 영상 통화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뭐 만들고 있으면 시선도 안 준다. 불러도 잠깐 보고 고개를 획 돌린다"며 "가끔 집에 올 때 자기가 갖고 놀던 장난감을 한 바구니 들고 온다. 배드민턴도 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 달라고 하고 요구하는 게 많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용건은 김구라에게 아들의 영상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었다. 김구라는 "귀엽게 생겼다. 둘째 아들이랑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혼자 웃으면서 계속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상 통화도 많이 하면서 점점 편해지고 있다"며 "미래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용건은 '솔약국집 아들들'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용건은 1977년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에는 당시 교제하던 여자 친구 B 씨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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