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연기돌’ 박지훈·NCT 재현, 10월 스크린 데뷔작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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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 '연기돌'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NCT 재현이 오는 10월 스크린 데뷔작을 잇달아 극장에 건다.
박지훈은 '세상 참 예쁜 오드리'로 가슴 찡한 가족애를 그리며,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통해 장르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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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에서 학교 폭력에 맞서 성장해 가는 상위 1% 모범생을 맡아 ‘차세대 연기돌’로 우뚝 선 박지훈은, 10월 개봉을 추진 중인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보다 깊어진 연기와 눈빛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서 박지훈은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청년 기훈 역을 맡았다. 어느 날 발견된 엄마의 병, 연락 끊긴 여동생 지은(김보영)과의 재회 등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게 된 기훈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영화는 이미 지난 7월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되며 호평을 이끈 바 있다.
박지훈은 “말 그대로 너무 예쁜 작품이었다”고 소개했다. “촬영하는 내내 날씨가 엄청 추웠지만 어머니(김정난)을 비롯 많은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해 마음만은 정말 따뜻했다”며 “이런 이야기의 영화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고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멤버 재현은 첫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16일 선보인다. 일본 추리소설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길을 걷다 죽음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 찾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 영화 또한 ‘세상 참 예쁜 오드리’와 마찬가지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돼 ‘관객상’까지 받았다.
극 전반에 깔린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중심이 되는 예언자 준우를 연기한 재현은 “시나리오부터 정말 막힘없이 읽혔다. 두 주인공이 6시간 동안 겪는 여정을 담는다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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