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용건, 36개월 셋째 아들 공개…시청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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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36개월 된 셋째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용건은 신성우 대신 환준이 육아를 전담하면서 베테랑 아빠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환준이 또래인 셋째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꺼내 김구라와 신성우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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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36개월 된 셋째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집으로 김구라와 신성우를 초대한 '79세 꽃대디'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용건은 신성우 대신 환준이 육아를 전담하면서 베테랑 아빠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환준이 또래인 셋째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꺼내 김구라와 신성우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선 모던한 집에서 청소로 운동을 하는 '모닝 루틴'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58세 꽃대디' 신성우와 3세 아들 환준이가 찾아왔고 김용건은 "우리 아들이 온 것 같다"며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환준이를 위한 간식과 중장비 장난감을 건넸고, 얼마 후 '55세 꽃대디' 김구라까지 도착해 늦둥이 아빠들의 소모임이 결성됐다.
세 아빠는 2021년생, 2022년생인 막내 아이들의 개월 수를 파악한 뒤 '육아 토크'를 가동했다. 이때 김용건은 "우리 막내아들도 집에 가끔 오는데, 오면 난리가 난다. 아들이 풍선을 불러달라고 해서, 열심히 불어줬다"라고 깜짝 고백하는가 하면, 막내아들의 영상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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