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 3女 선택 의자왕 등극 “경험 해봤는데 좋은 일 아냐”(나솔사계)[결정적장면]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솔사계’ 5기 정수가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9월 26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남녀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팔짱을 끼고 진행하는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8기 정숙은 15기 영호를 선택했다. 그는 "13기 영철과 15기 영호를 생각했는데 영호가 더 귀여운 것 같다"며 "그리고 되게 재미있는 것 같아서 이 순간은 영호님을 선택하고 싶다"고 했다.

19기 영숙은 21기 영수를 선택했다. “남자친구 상에는 벗어나는데 좋은 거다. 오히려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그것도 좋았다. 가감 없이 솔직하게 말해줬다. 시간을 같이 쭉 보내면서 해소가 된 것 같다. 어느 정도”라며 호감을 드러낸 만큼, 당연한 선택으로 시선을 끌었다.

두 여성 출연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출연자는 모두 한 남자를 선택했다. 바로 5기 정수. 12기 영자는 "오늘 오전에 호감을 표현했는데 약간 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선택은 해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15기 순자와 18기 정숙도 마찬가지.

이에 5기 정수는 "경험 해봤는데 좋은 일 아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솔로 나라 밖 새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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