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신당동 집 최초 공개.."청소 이모도 못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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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같이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공개했다.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개설 기념으로 옷을 차려입고 집 소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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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같이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공개했다.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개설 기념으로 옷을 차려입고 집 소개에 나섰다. 한가인은 집이 넓고 깨끗하다는 말에 "하울링이 있을 정도다"라며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원래는 (소파 벽 뒷면) 이쪽만 공개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손님이 오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했다. 원래 거실 끝에 정글짐이 있고 애들 장난감도 다 나와 있었는데 치웠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청소를 잘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청소는 내려놨다. 애들 키우며 할게 너무 많다. 청소까지 하면 쓰러질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청소 도우미를 부르자니 눈치가 보인다. '한가인이 이러고 사냐'고 할 것 같아서 눈치가 보여서 청소하는 이모를 부르면 오기전에 청소를 해야 한다. 그래서 못 부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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