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피해 갔는데 '털썩'…손발 갖다대 합의금 챙겼다

2024. 9. 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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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여성은 병원 치료받았고, 합의금까지도 받아냈습니다.

총 3건의 교통사고, 이 여성은 약 6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여성이 모든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했고 보험금을 과대 청구했다고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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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당시 장면 함께 보시죠. 지난 2022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골목길입니다.

오토바이가 뒤에서 이렇게 다가오는데, 앞에서 걸어가던 여성이 오토바이 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틉니다.

그래서 오토바이가 피해서 지나갔는데 이 여성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은 병원 치료받았고, 합의금까지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약 1년 뒤에는 건널목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차량 앞쪽으로 다가가더니 오른손을 접촉해 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 또 다른 날에는 후진하는 차에 왼발을 갖다 대기도 했습니다.

총 3건의 교통사고, 이 여성은 약 6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3건의 사고가 단기간에 잇따라 발생했고 사고 정황도 미심쩍어 보험 사기를 의심했는데요.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여성이 모든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했고 보험금을 과대 청구했다고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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