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이어 QWER도 차트 올킬…‘K-밴드’ 돌풍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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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 밴드'의 열기가 심상찮다.
음원 차트에서 거센 돌풍을 일으킨 후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 입성'에 성공한 데이식스의 배턴을 이어 4인조 여성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이 또 다른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26일 오후까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핫 100'(공개 30일 이내 신곡 대상 인기 차트) 8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발매 첫날 2만 2655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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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에서 거센 돌풍을 일으킨 후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 입성’에 성공한 데이식스의 배턴을 이어 4인조 여성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이 또 다른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QWER은 23일 발매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으로 다양한 자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26일 오후까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핫 100’(공개 30일 이내 신곡 대상 인기 차트) 8위를 지키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신곡이 포진돼 있는 해당 차트에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가짜 아이돌’을 비롯해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까지 4개의 수록곡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스트리머, 틱토커 등이 모인 밴드인 만큼 유튜브와 SNS 무대에서도 남다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내 이름 맑음’ 뮤직비디오가 공개하자마자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한 후 현재까지 550만 뷰를 넘기며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특히 이번 음반은 실물 앨범 판매량까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팬덤을 아우르는 이들의 뚜렷한 확장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발매 첫날 2만 2655장 팔렸다. 이는 음반 발매 1일차 자체 신기록으로,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에 비해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판매량 추이를 고려하면 자체 초동 신기록을 무난히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QWER에 앞서 2일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를 발매한 데이식스의 기세도 여전히 무섭다.
새 음반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4주째 멜론 ‘핫 100’ 등 다양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피’ ‘웰컴 투 더 쇼’ 등 지난 곡들까지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역대 히트곡들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줄세우기’하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이들은 연말에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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