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이크론 호실적에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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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에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024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한 77억 5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호실적에 마이크론 주가는 장 중 20%까지 올랐다가 14.7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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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에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6포인트, 0.62% 오른 42,175.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 0.4% 뛴 5,745.3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8.09포인트, 0.6% 상승한 18,190.2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S&P500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도체와 AI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습니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024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한 77억 5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모두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이런 호실적에 마이크론 주가는 장 중 20%까지 올랐다가 14.7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브로드컴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헨리 앨런 분석가는 "주식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지난 24시간 사이에 강해졌다"며 "마이크론의 강력한 수익이 모멘텀의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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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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