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78세' 김용건, 늦둥이 3세子 공개 "하정우보다 '♥황보라' 차현우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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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막내 아들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용건은 "이제 36개월이다. 가끔 본다. 못보면 영상통화를 하는데 뭐 만들면 시선도 안준다. 불러도 잠깐 보고 휙 한다"며 "가끔 집에 온다. 난리가 난다. 자기가 놀던 장난감도 한 보따리 들고 온다. 배드민턴도 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하고 요구하는 게 많더라. 애 영상을 보내주는 게 기다려지더라"라며 아들 영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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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신성우와 김구라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막내 아들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용건은 "이제 36개월이다. 가끔 본다. 못보면 영상통화를 하는데 뭐 만들면 시선도 안준다. 불러도 잠깐 보고 휙 한다"며 "가끔 집에 온다. 난리가 난다. 자기가 놀던 장난감도 한 보따리 들고 온다. 배드민턴도 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하고 요구하는 게 많더라. 애 영상을 보내주는 게 기다려지더라"라며 아들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김구라는 "귀엽게 생겼다. 둘째 아들(김영훈)이랑 비슷하다"며 웃었다.
김용건은 또 3억원 낙찰가로 하정우가 보내준 그림부터 하정우가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했다. 김용건은 "제 값 주고 산 것도 있다. 어렵게 그리는데 아버지가 사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아들 사랑을 보였다.
김용건은 2021년 교제하던 A씨와의 사이에서 막내 아들을 얻었다. 첫째 하정우, 둘째 차현우(김영훈) 모두 동생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차현우와 결혼한 며느리 황보라가 득남하면서 김용건은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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