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 국채시장, 세계 경제에 중요"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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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25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제10회 연례 채권
콘퍼러스에서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진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2015년에 처음 모였을 때 이후로 경제가 많이 변했지만, 미국 국채 시장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미국 국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깊고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방 정부의 자금 조달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채 시장이 우리 경제, 더 나아가 세계 경제의 기반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국채 시장은 높은 수준에서 계속 기능해야 하며, 우리 모두 그것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그 목표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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