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석 달 연속 악화…"주요국 경기침체 우려"

오서영 기자 2024. 9. 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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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 경기 침체 우려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지표 등 기업체감경기가 모두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달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3포인트 내린 91.2로 집계됐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 7월 다섯 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지난달 92.5를 기록한 데 이어 석 달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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