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다 발가벗고→야동 병이냐” 남편 2천명 팔로우, 아내 탄식(이혼숙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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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의심하고 집착하는 아내의 근거가 충격을 더했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와 일상을 24시간 감시받는 남편, '의심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가 남편의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가방과 지갑까지 끊임없이 감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SNS 팔로잉 목록, 스팸 메시지까지 샅샅이 감시하며 시종일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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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편을 의심하고 집착하는 아내의 근거가 충격을 더했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와 일상을 24시간 감시받는 남편, '의심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가 남편의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가방과 지갑까지 끊임없이 감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SNS 팔로잉 목록, 스팸 메시지까지 샅샅이 감시하며 시종일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들이 줄줄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카드사 여직원과 저녁 약속을 잡고, 주머니에서 모텔 영수증이 발견되는 등 충격적인 남편의 과거사가 드러난 것.

특히 아내는 남편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디로 전여친과 채팅을 이어 나갔다고 알려 경악을 자아냈다. 또 남편의 소셜미디어에는 2천 명이 되는 팔로잉 있었다. 피드에도 도배된 여자들 사진. 아내는 "여자들이 다 발가벗고 왜 이러고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남편은 업무 쉬는 시간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자들의 음란한 피드 등을 넘기다가 보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내가 언제 핸드폰에 여자가 없어야 하냐고 했냐. 그건 야동이다"라고 지적했다. 남편은 "이 나이에 야동이 병이냐"라고 반박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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