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발톱 깎아줘, 스킬 안 늘었냐” 22년 남편 수발에 정색(이혼숙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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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남편 수발을 든 아내의 이야기에 놀랐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와 일상을 24시간 감시받는 남편, '의심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와 남편의 일상 생활이 전파를 탔다.

특히 아내가 남편의 발톱을 깎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타, 영상을 지켜보던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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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남편 수발을 든 아내의 이야기에 놀랐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와 일상을 24시간 감시받는 남편, '의심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와 남편의 일상 생활이 전파를 탔다. 아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들 도시락을 싸고, 딸들 아침을 챙기고,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널었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 수리와 설거지까지, 아내의 아침은 쉴 틈 없는 스케줄로 흘러갔다.

그 순간에 남편은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화분에 물 안 넘쳤냐. 물 안 넘치게 해라”, "머리카락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등 잔소리를 했다.

특히 아내가 남편의 발톱을 깎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타, 영상을 지켜보던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다. 서장훈은 ‘발톱을 깎아준다고?“라 되물었다.

박하선은 “그걸 왜 다 들어주세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아내는 “발톱을 혼자 못 깎겠다고 하더라. 깎아 달라고 한다”라고 한탄했다.

남편은 오히려 “22년 동안 내 발톱을 깎아 주면서, 스킬이라는 것이 안 늘었냐”고 더욱 강하게 나왔고, 서장훈은 차라리 숍에 가라며 반응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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