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 엿새간 동남아서 시장 개척 모색

장지현 2024. 9. 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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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지역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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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지역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 높은 현지 구매자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파견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들의 사업화 및 수출 판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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