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미쳤네” 돌직구...“전여친 내사랑 귀요미” 남편 행동에 경악(이혼숙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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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의심 부부' 남편 행동에 탄식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디로 전여친과 채팅을 이어 나갔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의 대화'를 언급하며 "대화 상대가 아는 이름 같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옛날에 사귀었던 사람이냐"고 묻자 남편은 "맞다"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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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하선이 '의심 부부' 남편 행동에 탄식했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의심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디로 전여친과 채팅을 이어 나갔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의 대화’를 언급하며 “대화 상대가 아는 이름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연애할 때 사귀었던 여자 이름을 말해주었는데, 그 여자 중 한 명과 채팅한 것 같더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내는 “손이 떨렸다. ‘보고 싶네’, ‘우리 꼭 만나자‘, 이러는데, 그건 외도보다 심한 말이다”라 털어놓았다.

박하선은 “미쳤네”라며 경악하는 얼굴을 숨기지 않았다.

서장훈이 "옛날에 사귀었던 사람이냐"고 묻자 남편은 "맞다"며 수긍했다. 남편은 "상대방이 그러더라고요. '바닷가를 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면 갑시다'라고 했는데, 가볍게 던진 건데 글이다 보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격을 받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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