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랠리에도 테슬라는 1.0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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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254.2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오는 10월 10일 자율주행차(로보택시) 발표를 앞두고 랠리했었다.
테슬라는 최근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로 랠리했지만 미국에서 수요 급감, 중국에서 경쟁 격화 등으로 이익 마진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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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254.2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호-악재는 없었다.
지난 3일간 랠리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오는 10월 10일 자율주행차(로보택시) 발표를 앞두고 랠리했었다.
이날 하락 반전 함에 따라 3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는 단기간 상승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최근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로 랠리했지만 미국에서 수요 급감, 중국에서 경쟁 격화 등으로 이익 마진 압박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와 마이크론 발 반도체 랠리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62%, S&P500은 0.40%, 나스닥은 0.60%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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