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에이스 “신곡 ‘Anymore’,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 라이브 선물

손봉석 기자 2024. 9. 27. 0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친한친구’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이돌그룹 에이스(A.C.E)가 늦은 밤 짙은 감성을 전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25일 밤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이스는 친한 친구 콘셉트로 반말모드 인사를 펼쳤고, 센스 넘치는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 라이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유쾌한 입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활동 중인 곡 ‘Anymore (애니모어)’에 대해 강유찬은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 기타 사운드가 굉장히 선명하게 들린다”며 “여러분이 감성적이거나 센티해지실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밤거리를 걸으면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희는 “계절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다. 이 시기가 아니면 낼 수 없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 타이밍에 선물 같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장르를 갖고 있지 않아서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을까 했다”고 덧붙였다.

이동훈은 팬들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을 묻자 “너무 많다. 팬들이 ‘네가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가 있다.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라고 말해줄 때가 많다”며 “어느 순간 그걸 보는데 ‘온전히 나의 행복을 바라는 분들이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에이스 라이브도 이어졌다. 이들은 ‘Anymore’를 열창, 감미로운 보이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새벽 감성을 자극했다. 또 에이스는 ‘My Girl (마이 걸)’ 라이브로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스의 색다른 매력도 빛났다. 이들은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보며 애교를 펼치기도 했고, 삼행시로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에이스는 서로를 칭찬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가 하면, 신곡을 깜짝 스포해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에이스는 지난 11일 스페셜 싱글 ‘Anymor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북미 14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고, K-POP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대형 지상파 방송국 ABC의 지역방송 3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오는 10, 11월 남미와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새 앨범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