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년 만에 최저…빅컷 여파

오서영 기자 2024. 9. 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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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금리인하 여파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담대 평균 금리는 6.08%로, 지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그동안 고금리 여파로 얼어붙었던 주택 매매도 점차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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